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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03:05 diary

안타까워라

앗 하고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이미 모든것이 끝나있겠지.
곧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일이 될 일들, 예전에 그랬었지 하고 웃게 될 일들.
하지만 막상 아무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 다시 문득 생각이 나서 괴로워서
한동안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게 되어버릴 그런 일들.

우리는 서로 서로의 귀를 막고
열에 들떠서 의미도 없는 어구들을 지껄인다.
사정과 감정 상대적인 것들에 현혹되어

오랜 마스터베이션을 끝내고 난 후의 사정은 어떤 느낌이야?
사랑과 자워의 차이가 뭔지
아제는 잘 모르겠어.

외로운데도 손을 잡고 싶어지는 이유가 뭔지
그런거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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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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